저자 : 대니얼 J. 시겔, 메리 하첼
※본 내용은 픽션입니다.
"김 XX 누굴 닮아서 이렇게 말을 안 듣니!"
오늘도 시작된 육아전쟁.
아이는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고 집안 여기저기를 누비면서 집안을 어지럽히고 있다.
몰려오는 건 한숨과 일거리뿐 정말 힘들어진다.
띵동.
엄마가 내 지친 육아를 도와주시러 오셨다.
엄마는 역시 노련한 솜씨로 나보다 집안일도 빠르고 육아도 금방금방 하신다.
"옛날 생각나네. 너 어릴 때랑 완전 판박이야. 너도 한순간도 가만히 있질 않고 말도 안 들었어."
"에이 설마.. 나는 조용했다고 아빠가 그러던데?"
"네 아빠가 무슨 육아를 했니. 내가 다했지. 그런데 너는 지금 네 딸이랑 똑같아."
내 어릴 적은 기억나질 않지만 나와 내 딸도 똑같았단다.
누굴 닮긴... 날 닮았었구나...
우리 아이에게는 우리 부부의 모습들이 보인다.
육아란 이런 것인가 오늘도 느끼며 우리 부부가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노력해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