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시도를 하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에디입니다.
첫 멤버십 콘텐츠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평소에는 여러분께 교육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어떤 분은 강력하게 동조하실 수도, 어떤 분은 강력하게 반대하실 수도 있었겠지요.
그 과정에서 제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께, 제가 어떤 사람인지, 왜 이런 글을 쓰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말씀드린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진솔한 제 자신을 여러분과 마주할 용기가 없어서였을까요. 그래서 2017년에 첫 글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숨겨왔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성찰이나 감동을 주기 위해 작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나 성공의 비밀 같은 것은 저에게 없습니다. 만약 그런 것을 찾고 계셨다면, 아마 이 공간은 기대와는 다른 곳이 될 겁니다.
저는 다만, 이번 글타래에서는 여러분이 한 번쯤 품어봤을 법한 질문을 왜 다루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학창 시절 내내, 혹은 어른이 되어 교육 현장을 멀리서 바라보며 문득 가졌던 그 찜찜한 의심에 대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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