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 경기일정, 경기중계

by 여름

이번 인도오픈에서 안세영은

‘잘하고 있다’는 말을 넘어서
어디까지 가는지 직접 보고 싶게 만드는 선수가 됐다.


그리고 오늘, 결승이다.
시간만 놓치면 그대로 지나가버릴 경기라
경기 일정과 중계 정보는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다.


� 안세영 결승전 일정·중계 한눈에 보기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6.jpg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단단했다

결승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놀라울 만큼 단순했다.
복잡하지 않았고, 흔들리지도 않았다.

32강, 16강, 8강.
모든 상대를 2-0으로 정리했고,
경기가 올라갈수록 오히려 더 짧게 끝냈다.

그리고 준결승.
32분 만에 끝난 2-0 승리는
이번 대회 안세영의 상태가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쯤 되면 ‘결승 진출’보다
어떤 결승을 보여줄지가 더 궁금해진다.


결승 상대, 그리고 숫자가 말해주는 것

결승 상대는 왕즈이.
이름만 보면 쉽지 않은 상대처럼 느껴지지만,
숫자를 놓고 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통산 전적 17승 4패.
그리고 최근 맞대결은 9연승.

물론 결승은 언제나 변수가 많다.
하지만 적어도 이 매치업에서는
안세영이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지
이미 충분히 알고 있는 쪽에 가깝다.


그래서 이번 결승은 다르다

이번 결승이 특별한 이유는
‘우승이 보인다’는 기대 때문만은 아니다.

경기 시간이 짧아지며 유지되는 체력

상대 실수를 기다릴 줄 아는 운영

랠리가 길어질수록 더 단단해지는 흐름

이 모든 요소가 결승이라는 무대와 잘 맞아떨어진다.

지금의 안세영은
결과를 쫓기보다
경기 자체를 지배하는 단계에 와 있다.


결과보다 과정을 보고 싶어진다

이 결승은
“이겼는지 졌는지”만 확인하기엔 아깝다.

지금 안세영이
어떤 호흡으로,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떻게 결승을 풀어가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이번 대회를 보는 이유가 된다.

결과는 나중에 봐도 되지만,
지금의 흐름은
지금 아니면 지나간다.


그래서, 오늘이다

결승은 언제나 한 번뿐이고,
지금의 컨디션도 항상 같지 않다.

이번 인도오픈 결승은
안세영이라는 선수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주는 경기다.

시간이 된다면,
오늘은 결과 말고
경기를 그대로 따라가보는 쪽을 추천하고 싶다.

그럴 만한 이유는
이미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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