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말, 하나의 진실

언어의 전장

by 영업의신조이

행복


불안한 심연에

뿌리내린

작은 행복의 씨 하나


번뇌는

차가운 비 되어

온몸을 적신다


자유로운 마음은

바람 따라

가지 되어 뻗어가고


깨어난 달빛은

그 가지 사이로

조용히 숨을 쉰다


나 홀로 선

외로움의 마음에도

잎은 돋고

나를 닮은 꽃 한 송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