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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주영 Sep 24. 2024

<디카시> 어둠을 딛고_박주영



어둠을 딛고

중심에서 벗어나도

살아 있다는 것은 축복

 

내가 나를 사랑할 때

내려앉는 일도 평온

 

빛이 오는 소리

 

 

_박주영






계간《디카문학》2024 가을 창간호 발표




2020년 《뉴스N제주》 신춘문예 디카시 당선

2020년 《시와편견》 디카시 등단

디카시집 『돋아라, 싹』

공저 『그냥 가만히 옆에』 외 다수

제1회 한국디카시학 작품상 수상

웹진 《시인광장 디카시》 편집위원  





계간《디카문학》2024 가을 창간호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족하고, 설익은 작품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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