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10일 계속되는 더위와 집짓기

by 여록

어제 오늘은 더워서 마냥 쉬었다.

어제는 운동을 다녀 온 게 전부

오늘은 옥수수 따서 쪄 먹은 게 전부


같은 형태로 집을 지은 분이 하자가 심하다는 전화를 해왔다.

우리들은 무모하게 신기술을 적용한 집을 실험적으로 지었다.

하자의 내용이 다른 듯 하면서 같은 듯도 하다.


앞으로 10년 후 우리들의 집은 굳건하게 버티고 있을 것인가.


내일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엄마가 다니는 병원을 다녀와야 한다.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다른 도시의 아침 진료라서 일찍 출발해야 하므로 오늘은 10시 반 전에 잠드는 것이 목표다.


어제와 오늘 보름달이 환상적으로 아름다운데

휴대폰 카메라로 담을 수 없음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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