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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달콤시리즈 013
영수네 뒷산 참나무에 사는 달팽이는 춤추며 놀았다.
뒷산에 사는 동물들은 달팽이가 춤추면 넋 잃고 쳐다봤다.
보름달에 아름답게 빛나는 달팽이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이 빛난다.
"댄서가 될 거야!
춤추는 달팽이 댄서.
히히히!
모두
내가 웃긴다고 말하겠지.
하지만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
달빛 품은 댄서!
춤추는 달팽이."
달팽이는 춤추는 게 좋았다.
아직 마음은 소년인데 자꾸만 나이가 늘어납니다. 대한민국의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멋진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