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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빠진 동화
달나라 토끼!-10
상상에 빠진 동화 0380 천상의 악동!
by
동화작가 김동석
Jun 10. 2023
10,
천상의 악동!
숲은 고요했다.
무지개다리가 사라진 후 각자의 할 일을 하며 지냈다.
하늘 높이 독수리가 날았다.
배가 고픈 독수리는 사냥감을 찾았다.
"산또끼(산토끼)가 없어!
다들 어디 갔을까.
골짜기 소나무 밑에 많이 있었는데 이상하다."
독수리는 사라진 산토끼를 찾았다.
독수리는 낮게 날았다.
숲에 많던 산토끼가 한 마리도 없다는 걸 알았다.
"이봐!
산토끼 어디 갔지?"
독수리가 소나무에서 뒹구는 다람쥐에게 물었다.
"몰라!
내가 그걸 알면 나도 산또키(산토끼) 따라갔을 거야."
하고 말한 다람쥐는 하늘 높이 날았다.
독수리는
달콤한 산토끼를 잡아먹고 싶었다.
하지만
숲 속 어디에도 산토끼는 없었다.
그림 나오미 G
천상의 문이 열렸다.
산토끼
고양이
또키(토끼)
그들은
천상의 악동들을 만났다.
처음 보는 동물들을 천상의 악동들도 환영했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모두 친구예요.
달나라에 가는 중이에요."
하고 산토끼 한 마리가 말했다.
"친구 좋지!
미지의 세계를 함께 여행할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겠다.
너희들은 겁도 없구나!
달나라까지는 아직도 40만 킬로미터를 더 가야 하는데 괜찮겠어?"
하고 천상의 악동이 물었다.
"네!
우리는 갈 거예요.
그곳이 어디라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하고 산토끼 한 마리가 말했다.
"저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여행을 떠날 거예요."
하고 토끼 <시몬>이 말했다.
"저도 갈 거예요!
고양이를 대표해서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을 도와가며 끝까지 갈 거예요."
하고 고양이 대장 <코코>가 말했다.
"부럽다!
너희들의 의리와 우정.
달나라!
그곳이 아무리 멀어도 너희들은 갈 것 같구나."
하고 천상의 악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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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잔소리 약일까? 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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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소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아름다운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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