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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빠진 동화
달도 좋고 별도 좋아!-10
상상에 빠진 동화 0391 넌 맞아도 싸!
by
동화작가 김동석
Jun 19. 2023
10. 넌 맞아도 싸!
은주는
시준일 잡고 주먹으로 한 대 등을 때렸다.
"히히히!
넌 맞아도 싸."
하고 명수가 웃으며 말했다.
시준은
매운맛 <달고나>를 만드는 과정을 은주와 명수에게 설명해 줬다.
"눈물이 줄줄 나는 거야!
매운맛 <달고나> 만들다 내가 죽는 줄 알았어.
히히히!
그래도 재미있었어."
하고 시준이 웃으며 말했다.
멀리
만식, 철수, 동수가 학교에 가고 있었다.
시준은 세 친구를 또 불렀다.
"기다려!
내가 <달고나> 하나씩 줄게."
하고 대답한 시준은 은주와 명수를 뒤로하고 달렸다.
"정말이지!!
동수가 뒤돌아서서 크게 외쳤다.
만식, 철수도 가던 길을 멈추고 시준을 기다렸다.
시준은
가방에서 <달고나>를 꺼내 친구들에게 하나씩 주었다.
"고마워!
다음에 나도 사줄게."
하고 만식이 대답하며 받았다.
"응!
내가 만들었어.
시장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어."
하고 시준이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이걸!
만들었다고.
대단하다."
하고 철수가 말하며 <달고나>를 입에 넣었다.
"맛있지!"
명수가 친구들 가까이 와서 물었다.
"으악!
퇴! 퇴! 퇴!
이게 뭐야.
<달고나> 아니잖아."
하고 만식이 매운맛 <달고나>를 먹다 말고 뱉었다.
철수, 동수도 매운맛 <달고나>를 먹다 말고 뱉었다.
"야!
우릴 속였어.
넌!
죽었어."
하고 말한 동수가 시준을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시준은 학교를 향해 벌써 도망쳤다.
"으악!
퇴! 퇴! 퇴!
이게 뭐야.
너무 매워.
입안이 불난 것 같아!"
철수가 침을 뱉으며 말했다.
철수는
매운 걸 먹지 못한다.
그림 김시준 어린이
학교 운동장에서
시준은 동수에게 붙잡혔다.
그 뒤로
철수와 만식이 와서 시준을 한 대씩 때렸다.
하지만
시준은 친구들을 속여서 기분 좋았다.
"다음에!
더 맛있는 <달고나> 만들어 줄게."
하고 시준은 웃으며 친구들에게 말했다.
시준이 만든 매운맛 <달고나> 소문에 학교에 퍼졌다.
어떤 친구는 매운맛 <달고나>를 가게에서 팔면 사 먹겠다고 했다.
달 사탕
별 사탕
달고나
달콤한 사탕을 좋아하는 시준은 중학교 삼 학년이 되었다.
과학 시간만 되면 시준은 다양한 실험을 시도했다.
과학 선생님은 호기심 많은 시준을 좋아했다.
시준은
집에 오는 길에 구멍가게에 들렀다.
달 사탕
별 사탕
한가득 샀다.
마지막으로 달콤한
<달고나> 여덟 개 사들고 구멍가게를 나왔다.
아침에 매운맛 <달고나> 준 친구들에게 달콤한 <달고나> 하니씩 주었다.
남은 두 개는 엄마 아빠 갖다 줄 생각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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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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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잔소리 약일까? 독일까?
저자
마음은 소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아름다운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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