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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빠진 동화
꿈꾸는 아이들!-3
상상에 빠진 동화 0407 꿈 사는 소년!
by
동화작가 김동석
Jun 26. 2023
3.
꿈 사는 소년!
시금치 파는 할아버지는 <꿈 사는 소년>이 궁금했다.
“저기!
<
꿈 사는 소년
>
아는 아이야?”
시금치
파는
할아버지가 참기름 공주와 인형 공주에게 물었다.
“
<
꿈
파는 소년>
이요?”
참기름 공주가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니!
<
꿈 사는 소년
>
.”
시금치
파는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꿈 사는 소년이라 고요?”
인형 공주가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래!
저기 방앗간 앞에 앉아서 꿈을 산다고 외치고 있더라.”
시금치
파는
할아버지는 조금 전에
<
꿈 사는 소년
>
과 이야기한 것을 모두에게 말해 주었다.
“
<
꿈을 산다고
>!
꿈을 파는 것도 아니고.
”
참기름 공주와 인형 공주는 궁금해서
<
꿈 사는
소년>
에게 갔다.
“안녕하세요!
꿈 사는데 파세요?”
<꿈 사는 소년>
이 두 소녀에게 물었다.
“무슨 꿈을 산다는 거야?”
참기름 공주가 물었다.
“밤에 꾼 꿈을 산다고요!”
“정말?”
인형 공주도 세상에
<꿈 사는 소년>
은 처음 봤다.
“네!
꿈 팔겠어요?”
<
꿈 사는 소년
>
은 대답을 하며 물었다.
“난 꿈을 꾼 적이 없는데!
순이야 넌 꿈꾼 적 있어?”
참기름 공주가 인형 공주에게 물었다.
“난!
어젯밤에 황소 꿈꾸었는데!”
인형 공주는 어젯밤에 황소를 타고 가는 꿈을 꾸었다.
“그 꿈 파세요?”
<
꿈 사는 소년
>
은 인형 공주를 보고 물었다.
“아니!
팔고 싶지 않아.”
인형 공주는 황소 타고 가는 꿈을 팔고 싶지 않았다.
“돈 많이 줄게 파세요?”
<
꿈 사는 소년
>
은 지갑을 열어 보이며 인형 공주에게 물었다.
“팔아!
돈 준다고 하잖아.
그리고 또 꿈을 꾸면 되잖아!”
참기름 공주가 인형 공주에게 말했다.
“아니야.
내가 꾼 꿈은 소중히 가슴에 간직하고 싶어.”
인형 공주는 돈 보다 꿈을 더 소중히 생각했다.
“알겠어요.”
<
꿈 사는 소년
>
도 포기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넌 어디 사니?”
참기름 공주가 물었다.
“<백일홍 예술인 마을>에 살아요.”
<
꿈 사는 소년
>
이
대답했다.
“어떻게 꿈을 사는 장사를 할 생각을 했어?”
인형 공주는 너무 궁금했다.
“맞아!
나도 생각 못했는데 어떻게 꿈을 사는 장사를 할 생각을 했어?”
참기름 공주도 궁금했다.
“동화작가가 말해 주었어요.”
“동화작가!”
“네!
우리 마을에 동화작가가 사는데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물었더니 꿈을 사는 장사를 해보라고 했어요.”
<
꿈 사는 소년
>
은 동화작가와 한 이야기를 두 공주에게 말해주었다.
“와!
우리도 만나고 싶다.”
참기름 공주와 인형 공주는 <백일홍 예술인 마을>에 사는 동화작가를 만나고 싶었다.
“제가 말해볼게요.”
<
꿈 사는 소년
>
은 두 공주에게 동화작가를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
“좋은 꿈 많이 사!”
하고 말한 두 공주는 장사를 하기 위해 돌아갔다.
그림 나오미 G
<꿈 사는 소년>은 큰 소리로 외쳤다.
장터에 나온 사람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지나갔다.
"세상에!
별일도 다 있다.
꿈을 사는 녀석이 있다니.
꿈을 사서 어디에 쓸까!"
사람들은 신기하면서도 궁금했다.
"꿈!
꿈을 삽니다.
어젯밤 꾼 꿈!
아니
오래 전에 꾼 꿈도 삽니다."
<꿈 사는 소년>은 포기하지 않았다.
장터가 시끄러울 정도로 크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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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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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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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엄마의 잔소리 약일까? 독일까?
저자
마음은 소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아름다운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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