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에 빠진 동화 0411 신선한 공기!
11. 신선한 공기!
반달곰이 사는 동굴을 향해
고양이 <꼼지락>과 들쥐 <또리>가 들어갔다.
"아휴!
냄새가 지독해.
썩는 냄새야!"
하고 꼼지락이 코를 막고 한 마디 했다.
반달곰은 상처 난 살이 썩어가고 있었다.
치료 약이 없는 자연에서 반달곰은 버티고 있었다.
"안녕!"
하고 또리가 인사하자
"안녕!"
하고 반달곰이 어둠 속에서 인사했다.
"집안 청소해 주러 왔어.
꼼지락이 굴뚝 청소도 해줄 거야.
괜찮지!"
하고 또리가 말하자
"나야 좋지!
고마워."
하고 반달곰이 대답했다.
"상처는 어때?"
하고 또리가 묻자
"썩어가고 있어!
하지만
잘 버티고 있어야지."
하고 반달곰이 대답했다.
"청소하고 상처 치료도 해줄게!"
하고 꼼지락이 말하자
"고마워!
아마 힘들 거야.
총알이 지나간 자국이라 약이 없을 거야."
하고 반달곰이 대답했다.
꼼지락과 또리는 열심히 청소했다.
반달곰 집으로 들어오는 굴뚝도 깨끗이 청소했다.
"와!
신선한 공기가 들어온다."
반달곰은 신선한 공기가 방으로 들어오자 기분 좋았다.
청소를 마친
꼼지락과 또리는 반달곰 뒷다리 상처를 봤다.
"<샤걍>이 보면 치료할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꼼지락이 말했다.
다람쥐 <샤걍>은 들판의 의사였다.
다친 동물들을 치료해주고 있었다.
"<샤걍>에게 부탁하자!"
하고 또리가 말하자
"그래!
<샤걍>을 이곳으로 데리고 오면 되겠다."
하고 꼼지락이 말했다.
꼼지락과 또리는
반달곰 집 청소를 마치고 돌아갔다.
들판에 있는 의사 다람쥐 <샤걍>을 데리고 다시 오리고 약속했다.
반달곰은
썩어가는 곳이 아프지 않았다.
걱정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