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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빠진 동화
사막의 전설!-2
상상에 빠진 동화 0426 고요한 사막!
by
동화작가 김동석
Jul 5. 2023
2.
고요한 사막!
사막은 고요했다.
바람도 멈추고 뜨거운 태양빛이 가득했다.
“살았구나!”
코뿔라(코브라)는
새끼 낙타가 살아있어 좋았다.
이제는 살아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지 눈이 커지고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끼로! 끼로!'
새끼
낙타는 눈을
떴다.
어제
태풍에 엄마를 잃고 헤매던 기억이
떠올랐다.
새끼
낙타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왜 우는 거야?”
코뿔라는 배가 고파서 침을 꿀꺽 삼키며
물었다.
“엄마가 죽었어.
주인아저씨와 가족 모두 죽었어.
태풍이
모두 쓸어가 버렸어.”
하고
새끼
낙타가 말하자
“그랬구나!”
코뿔라는 가슴이
먹먹했다.
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둔 코뿔라는 모른
척했다.
새끼
낙타는
몸집이 제법
컸다.
코뿔라가 한 입에 먹기에는 좀
컸다.
“물!
물이 먹고 싶어.”
새끼
낙타는 코뿔라를 쳐다보며
말했다.
“물이 먹고 싶다고?”
“응.”
“널 잡아먹을 건데!"
하고 말하려다 코뿔라는 꾹
참았다.
“사막 한가운데 물은 없어.”
“난!
물이 마시고 싶어.”
코뿔라는
새끼
낙타를 쳐다보며 침을 연거푸 꿀꺽꿀꺽
삼켰다.
“알았어.
물을 먹게 해 줄게.”
“고마워!”
“어서 일어나!”
새끼
낙타는 온 힘을 다해
일어섰다.
하지만 바로 푹
쓰러졌다.
그림 하윤선/계원예술고등학교 졸업
“이런! 이런!
물은 여기서 먼 곳에 있어.
그러니까
힘을 내라고!”
코뿔라가 힘껏
말했다.
'끼로! 끼로!'
다시 힘을 낸
새끼
낙타는
일어났다.
그리고
한 발 한 발
움직였다.
“이틀은 걸어가야 해!
오아시스까지는 너무 멀다고.”
“알았어!"
"등에 올라 타.”
“등에 타라고?”
“응.”
새끼
낙타의 대답을 들은 코뿔라는
망설였다.
휘청거리는
새끼
낙타 등에 타고 싶지
않았다.
“괜찮겠어?”
“응.”
새끼
낙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답했다.
코뿔라는 낙타 등에 올라가 주리를 틀었다.
혹이 있어
주리를 틀기
좋았다.
“아무튼
!
꽉 잡아.
떨어지지 말고.”
“알았어.”
코뿔라의 대답을 들은
새끼
낙타는 사막을 달리기
시작했다.
몇 개의 모래성을
넘었다.
“왼쪽으로!”
코뿔라는 꼬리로 오른쪽 등을 툭
치며 방향을 가르쳐 주었다.
“알았어.”
새끼
낙타는 코뿔라를 태우고 사막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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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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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엄마의 잔소리 약일까? 독일까?
저자
마음은 소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아름다운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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