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착각에 빠진 동화 383

그곳에 가면!

2023년 겨울!

이번 겨울에는 가야 할 곳이 한 곳 더 생겼다.

표지 나오미 G

책 속의 그림들이

아파트 담장 벽화로 선정되었다.

동화를 쓰고

책이 나오고

다양한 컬렉션이 만들어지고

또

아파트 담장을 가득 채워갈 그림!

동화 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

바람을 타는 뽀득이 / 담장에 그려질 그림

동화를 쓰지 않았다면

또

책이 나오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다.

꿈 꾸며

시도하고

기다리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력

열정

흔적

그 긴 시간을 기다린 보상이랄까!

저작물 이용 허락 확인서/이하 생략

기다림!

함박눈이 내릴 겨울을 기다린다.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그곳에 가기 위해서다.

그곳에 가는 날!

함박눈이 내렸으면 좋겠다.

바람은 불지 않고

함박눈을 맞으며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싶다.

오래오래!

동화를 쓰던 순간을 기억하며 추억을 음미하고 싶다.

정말!

동화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