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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화작가 김동석 Feb 18. 2024

오관진 작가 ᆢ 뉴욕 전시!

뉴욕 전시를 축하하며!

2024년 02월 16일 ~03월 17일까지




가끔

좋은 소식을 전해 줄 때 친구는 더 그립다.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단짝 친구 소식에 반갑고 고마운 마음 가득했다.

고등학교 때

주말이면 함께 도시를 벗어나 야외로 그림 그리러 다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너희들은 그림 그려!

그림 못 그리니까 사진 찍어 줄게."

하고 말했던 나의 한 마디는

그때

정확히 나를 파악하고 있었다.

지금

글을 쓰며 살아가는 것을 보니!


오관진 작가는

지극히 한국적인 소재를 캔버스에 담아내는 작가다.



중앙일보 기사 캡처



미술고등학교를 다니는

나와 친구들을 통해 동생도 그림 그리기 시작했다.

동생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 바로 오관진 작가였다.

동생 Peter Kim이 뉴욕에 살고 있어 오관진 작가의 전시 소식을 전했더니 반가워하며 찾아가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디!

나를 대신해 동생이 전시 기간 동안 오관진 작가의 벗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전시 작품도 솔드아웃 되길 기원하며!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4116030&mid=Loun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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