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동화작가 김동석 Apr 09. 2024

앞서간다는 건!

착각에 빠진 동화 392

앞서간다는 건!




앞서간다는 건!

끝이 빨리 온다는 것이다.


남보다 시작을 빨리 했을 뿐!

특별한 것은 없다.


앞서가려고 서두르지 마라!

일찍 가면 일찍 죽고 늦게 가면 늦게 죽는다.


물론!

꼭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일찍 가도 늦게까지 살 수 있고 늦게 가도 일찍 죽을 수 있다.


멋진 플렉스(Flex)!

진정한 플렉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법은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먼저! 

피는 꽃이 있는 가 하면 나중에 피는 꽃도 있다.


아직!

피지 않은 꽃이라면 때가 오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해라.


곧!

새싹이 돋고 잎이 나고 꽃이 필 시간이 올 것이다.



영은미술관/경기도 광주
매거진의 이전글 멈춰보면 알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