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그리움 가득!
by
동화작가 김동석
Jun 25. 2024
아래로
그리움 가득!
그들은
순수의 결정체였다.
여의도고등학교 다니던 제자들!
기현, 정섭. 찬, 지호 등
기억나는 이름과 잊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
공부하기 싫은 기현!
일본 가서 야동 감독이 되라고 했더니 일 년 만에 일본어 자격시험을 통과하고 게이오대학에 합격했었다.
일본 대학 다니며 불법 야동을 팔았다는 이유로 저작권에 걸려 교육까지 받으러 다녔었다.
제자를 잘 둔 덕분에 나도 같이 저작권법 교육을 받았다.
히히히!
그 녀석 덕분에 야동을 다 같이 보고 아무튼 신났었다.
기억으론!
지호 군은 대학 입시에 떨어지고 군대 먼저 간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일본서 대학 나오고 결혼하고 회사까지 다닌다니 축하할 일이다.
생각할수록 보고 싶은 제자들!
도쿄!
그곳에서 제자와 맥주 한 잔 할 생각 하니 기분 좋다.
이곳저곳에 심어둔 씨앗들이 하나 둘 꽃피는 것 같아 나 또한 행복하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할 뿐!
지호군/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keyword
그리움
기억
여의도고등학교
2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동화작가 김동석
직업
출간작가
엄마의 잔소리 약일까? 독일까?
저자
마음은 소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아름다운 동화를 쓰겠습니다. eeavision@hanmail.net
구독자
867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진정한 플렉스/신동재/죠이북스
엄마를 닮았어!/그 강아지는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