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양말!

달콤시리즈 181

by 동화작가 김동석

구멍난 양말!



양말!

구멍 났다.

엄지 발가락과 발뒷굼치에 구멍났다.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는

바늘과 실로 구멍난 곳을 꿰맸다.


구멍이 사라졌다.

발가락이 보이지 않았다.

발뒷굼치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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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나오미 G


엄마는 마법사!

옷이 찢어져도 걱정없었다.

우산이 고장나도 걱정없었다.

신발이 찢어져도 걱정없었다.


엄마는 마법사!

나는 마법사와 살고 있다.


나도 마법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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