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차

TV를 영접하라.

1. 오늘은 집에 드디어 tv가 왔다.


2. 너무나 사고 싶었던 엘지의 75인치 tv다.


3. 일본에 재고가 없어 65인치를 구매한 상태에서 멋진 후배가 75인치를 찾아주어 65인치를 취소하고 새롭게 구매한 녀석이다.


4. 일본에는 75인치가 거의 안 팔린다고 한다. 집이 작아 볼 수 있는 환경이 어렵고, 창고에 보관하기도 부담스러워 앞으로도 75인치는 많이 취급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5. 그러고 보니 우리 집에 75인치가 들어오니 집이 무척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6. 게다가 선물로 받은 엘지의 사운드 바는 약 20% 이상 음량을 높이기 힘들듯 하다. 그리고 베이스도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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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약 17년 전 거금을 주고산 소니의 40인치 액정을 샀을 때는, 더 이상 좋은 tv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참 짧은 생각이었다.


8.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 (200m 정도)의 식당이 일본에 도착했을 때부터 내부 수리 중이라고 해서 조금 실망을 했다.


9. 오늘 보니 새로운 간판이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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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샤부샤부와 초밥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변신하고 있었다. 우리 가족이 온다고 동네에서 무언가 새로운 이벤트를 계속해주는 느낌이 든다. -물론 착각이다.-


0. 딱딱 맞아떨어지는 경험을 매일 하고 있다.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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