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직 한국에는 없는 서비스인 '아마존의 아마존 프라임'을 현재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느끼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대한 소개를 약간 해보려 한다.
2. 개요
아마존의 유료 회원 서비스:
비용: 연간 4800엔 (월간 408엔), 우리나라의 로켓 배송 정도 되려나?
혜택: (혜택은 로켓 배송보다 좋아 보인다.)
배송료가 무료
급한 편이나 날짜 지정이 무료
Prime 비디오 이용
Prime Music이용
Prime Reading에서 무료
Prime 라디오 무료
Kindle이 4000 엔 할인으로 구매 가능
Kindle 책이 한 달에 한 권 무료
Amazon 작은 일용품 박스 구매 가능
프라임 데이에 참여
상품이 2 시간에 도착 프라임 나우를 사용 가능
프라임 포토에서 사진을 저장하기
Amazon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
프라임 옷장: 옷 입어보고 반품하는 서비스
3. 난 아직 아마존에서 몇 번의 주문과 집에서는 프라임 비디오로 방송을 보고 있다.
4.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가정에서 다시 보기를 사용해 지나간 방송을 보거나가 가능하지만, 일본에서는 그런 기능이 거의 없기에, 아직도 집에 녹화기를 가지고 있는 가정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마존 비디오는 내가 좋아하는 방송들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기에, 최근에는 넷플릭스 보다 아마존 프라임을 더욱 많이 사용하는 듯하다.
5. 우리 집에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아마존의 3가지 채널을 사용하고 있는데.... 각각의 용도는 현재 아래와 같다.
넷플릭스: 한국의 드라마나, 미국 드라마를 보는데, 주로 사용 (하지만, 폭력적인 미국 드라마 때문에 그리 자주는 보지 않지만, 종종 아이들과 좀 지난 영화를 보기에는 무척 좋다.)
유튜브 프라임: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은 이야기나 강연을 중간에 광고 없이 보는 기능, 일하거나, 아침에 음악을 틀어 놓는 기능 (오케이 구글과 연결되어 아침 알람으로 틀어놓기 등...)
아마존: 일본의 어린이 방송의 다시 보기 (아이들 일본어 공부), 아빠의 정보 프로그램, 아빠가 좋아하는 일본 음식 기행기 등
6. 아빠가 추천하는 아마존의 방송들
7. 이 시 짱의 사케 여행
아주아주 성격이 좋고 맛난 것을 좋아하는 이 시 짱이 일본의 유명한 양조장을 다니며 그 양조장의 특색과 잘 어울리는 요리를 소개하는 방송, (내 친구 정지훈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방송)
여기 1화에 닷사이의 양조장이 나오는데, 30대 초반의 공장장을 보고 깜놀.....
8. 가이야의 요아케
현재 텔레비전에서 하고 있는 내용이지만, 하나하나 보석 같은 주제의 타 큐로 다시 보기를 꾸준히 하고 있음.
일본의 경제 현상이나 유행 등에 대해 발 빠르게 취재를 함. 특히 올 초의 식문화 혁명 방송은 많은 우리나라 요식업자들이 보면 좋겠음. (특히 "동네 공장이 식탁을 바꾼다"는 아주 아주 재미있음)
9. 캄브리아의 궁전
유명한 소설가인 무라카미 류가 진행을 하는 경제 다큐, 한 회사의 경영자를 중심으로 밀착 취재 다큐.
워낙 성공스토리나, 자서전 계열의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무한도전만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방송.
10. 입욕제 회사의 사장님의 분투기. 이걸 보면 일본의 오타쿠 정신이 어떻게 돈이 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