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룡점정 : 무슨 일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중국 5호 16국 시대에 양나라의 화백 장승요는 금릉에 있는 안락사라는 절에서 용을 두 마리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왜 그리지 않냐는 질문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사람들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장승요가 눈동자를 그렸더니만 그 용은 하늘로 날아가고,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용은 남았다는 일화에서 나온 사자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