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1년 내가 꿈꾼 광고
매년 추석 할머니댁에 가면
집 뒷마당에 햇빛 머금은 감나무
삼촌이 기이다란 나무 막대기로
감을 하나두울 떨어뜨리면 모두
땅에 떨어진 감을 줍습니다.
한입 크게 물면 모두의 얼굴에
달짝지근한 햇살이 녹아듭니다.
올해 추석, 그 따스함이 너무나 먹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