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이 잘 생기지 않았기에 미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남들처럼 제발 잘 생기고 키도 크고 체격도 좋고
가슴도 쫙 벌어지고 남성미가 돋보이는 진짜 미남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잘 생긴 미남이라면 이 세상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겠지만 미남이 아니어서 평소에 스트레스도 조금씩 받아 왔다
미남은 선천적으로 부모의 유전자와 dna를 타고 태어나겠지만
어차피 그런 복을 타고나지 못했으니
후천적으로라도 미남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는데 노력한 흔적도 없이
환갑도 맞이했고, 칠순을 향해 세월이 흘러간다.
미남?
내가 미남이 되고자 하는 것은 얼굴이 받쳐주지 앓으니
남들에라도 잘해주고 그냥 헛 인사, 듣기 좋은 소리로 미남 소리를 들어야겠다
내가 미남 이란?
"내가 먼저 누구에게나
가까이 다가가서 웃는 얼굴로
미소를 짓고
남에게 먼저 인사하고 친절한 행동을 솔선수범하는 남자가 미남"이라고 항상 남 앞에서
내가 내 소개를 한다
이제, 우리 남자들 얼굴이나 외모가 잘 나지 않았다고 기죽지 말고, 누구를 만날 때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다가가 미소를 짓고 남에게 먼저 인사하는 진짜 미남이 되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