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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by
자봉
Jan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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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과 세월이 흘러가
검정 머리카락이
파뿌리가 되어
칠십 줄에 들어선
여기까지 와 버렸다
너무 바빠
쫓기듯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
많이도 걸어왔다
살아오면서
지나 보면서
한 많은 시간과
세월을 걷다 보니
수 없이
나쁜 사람도 만나고
좋은 사람도 만났다
살다 보면
우리네 인생사
어떻게
어디에서 끝날지
어느 곳에서
마무리할지 모른다
(내 인생의 자유여!)
남아 있는 세월
서로 좋게 지내면서
불행보다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
나는
내일이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내일도.
모레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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