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by 자봉

시간은 돌고 또 돌며

기쁨도 지나가고

슬픔도 지나간다.



세월은 강물처럼 흐르고

우리는 그 위를 조용히 걸어간다.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외롭지만,

그래도 다시 해는 떠오르고

하루는 또 시작된다.



그래서 인생은

견디는 것이 아니라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다.


웃을 수 있는 날에는 웃고

견뎌야 할 날에는 묵묵히 견디며

끝까지 걸어가는 길,

그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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