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하찮지만 하찮지 않은 너

by 성주영


들어가기 전: 제 구독자 중 한 분이 추천하시기도 했고 또 오늘은 쉬어가는 코너로써 아래의 시를 업로드합니다. 오늘은 별도의 해설도 없으니 독자 여러분들께서 마음 가시는 대로 편하게 읽으시면 됩니다.


꼬리….


뭘까?


아무도 이 꼬리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마치 우리가 태생의 근본인 배꼽을 무시하는 것처럼…


꼬리는 때로…


누군가에게 기력을


누군가에게 죽음을


누군가에게 생존을


누군가에게 귀여움을


누군가에게 유혹을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꼬리는


항상 우리 주위를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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