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호루라기 소리

by 보건쌤 김엄마

한여름 연일 33°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마시는 물보다 더 흘려낼 것 같은 땀방울들. 까맣게 그을린 얼굴에 흘러내리는 방울방울이 몹시 굵어 뵌다.


들끓는 아스팔트 위. 난방 송수관 공사 현장은 이 무더위에도 쉼이 없고, 작업자들은 맡은 자리에서 그 역할들을 해내고 계신다.


잠시 내려져 쉬고 있는 전기톱과

얼음이 녹고 녹아 데워진 듯한 생수병

흙을 파낸 땅 속. 그 속에 들어간 사람들


가까이 가기도 전에 접근금지를 알리는 신호수의 호루라기 소리와 지시봉이 분주하다.

















keyword
이전 08화고3 화이자 백신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