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싫어했던, 전쟁의 달인
"전쟁이란 나라의 중대한 일이다.
죽음과 삶의 문제이며, 존립과 패망의 길이니
살피지 않을 수 없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잘된 용병이 아니며,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용병이 잘된 용병이다."
"현명한 군주는 전쟁에 신중하고,
훌륭한 장수는 전쟁을 경계해야 한다."
"전쟁은 승리하는 것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지,
오래 끄는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군주된 자는 노여움으로 군대를 일으켜서는 안 되고, 장수된 자는 화가 난다고 전투를 해서는 안 된다."
"군주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좋은 군주를 만나지 못했다면
장수가 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