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꿈
누구나 인생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너도 마찬기자로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 어릴 때 꿈은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없다. 그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었다. 부모님 보호 아래, 형제, 친구 등에 의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하라는 공부만 조금 한 것 같다. 주변의 친구들보다 크게 특출하지는 않았다. 그 시절에 꿈에 대한 의미와 뜻을 두지 않은 것 같다.
중1 시기에 아버님이 일찍 작고하시고부터 풍족하지 않은, 그러나 부끄럽지 않은 삶의 시작부터 너의 성격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러나 더불어 살고, 가정에 말썽을 피우는 것은 없었다. 나름 어릴 때부터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너의 성격은 삐뚤어지지 않았다. 고등학교부터 집을 떠나 생활을 하였다. 일요일이면 집으로 가서 어머니가 하는 농사일을 돕는 일이 일상이었다. 대학진학을 통하여 삶의 경쟁에 들어선 것 같다. 여태까지도 철이 들지 않았는지 꿈은 나에게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다. 그저 친구들이 좋았고, 그리고 혼자만의 세상을 즐기는 것이 좋았다.
너에게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제2의 인생을 살라고 하는 주님의 은총이 있었다. 인간이 개발한 문화에 희생양이 될 뻔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너의 생명은 다시 회생하였고, 그때부터 너의 꿈은 생겼다. 꿈을 위하여 나름 노력하였다. 조촐한 성과도 이루면서 사회생활을 하였다. 하고자 하는 소박한 꿈을 이룬 것 같다.
뒤돌아 보면, 만족하지 못하는 면도 있지만, 나름 제1 인생은 성실하게 생활하며 살았다. 제1 인생이 종착역을 향하여 가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애를 쓰면 될 듯하다.
제2 인생의 꿈을 생각하고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꿈을 설정해야 될 듯하다. 파이팅을 외치면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