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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엔나 보물찾기 Aug 25. 2022

비엔나 맛집#7: Ramee 호텔 루프탑 바

슈테판 성당 야경을 보며 아페롤 마시기

비엔나에 있는 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위시 리스트에 있었는데 결국 가보지 못한 곳 중 하나가 Ramee 호텔 루프탑 바이다. 인스타 그래머들이 아페롤을 들고 슈테판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올리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라고 한다. 이런 곳은 혼자서 가면 왠지 청승맞아 보일 것 같아 '가야지 가야지'하다 서울로 갔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과 친구를 맺고 있어서 관광청에서 올려주는 포스트를 보다 보면 의외로 유용한 정보가 많다. 그중 하나가 Lamee호텔 루프탑 바이다.


슈테판 성당에서 슈타트 파크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호텔처럼 보이지 않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루프탑이니 야외 테이블에서 앉아 망중한을 즐기는 것과 별도로 루프탑 바에서 비엔나 시내를 내려다보는 재미도 여행의 묘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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