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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이기는 법,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는 꿀팁 6

여름이 무르익을수록, 밤잠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덥고 습한 여름밤, 어떻게 해야 쾌적하게 잘 수 있을까? 익스트림이 제안하는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으로, 이번 여름엔 제대로 숙면해보자.


1.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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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어 열을 외부로 방출하기 쉬워진다. 뜨거운 물은 오히려 체온을 올릴 수 있고, 차가운 물은 일시적인 쾌감은 줄 수 있어도 몸이 반사적으로 체온을 유지하려 해 금방 다시 더워질 수 있다. 잠들기 30분 전, 가볍고 짧은 샤워를 통해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 좋다.


2. 냉감 패브릭과 쿨매트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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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쿨터치 소재는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한 촉감을 주고, 땀을 빠르게 흡수해 건조시킨다. 냉감 베개커버나 매트는 교체만으로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열을 잘 흡수하는 겔 패드나 대나무 매트 등도 수면 효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3. 선풍기와 얼음으로 쿨링 시스템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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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없이도 방 안 공기를 식히는 방법은 있다. 선풍기 앞에 얼린 페트병이나 대형 얼음팩을 놓으면, 주변 공기가 식으며 자연스럽게 방 안 온도가 내려간다. 이때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장이나 벽을 향하게 해 공기를 순환시키면 열기가 빠르게 빠져나간다.


4. 과식은 피하고 수분은 충분히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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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다고 숙면이 보장되진 않는다. 특히 잠들기 직전의 과식은 소화를 방해하고 체온을 높여 숙면을 방해한다. 반면, 열대야에는 땀을 많이 흘려 수분 부족이 쉽게 올 수 있으므로, 하루 종일 수분 섭취를 의식적으로 챙겨야 한다. 잠들기 전에는 바나나나 체리, 따뜻한 허브티처럼 수면을 돕는 음식을 간단히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5. '수면 루틴'을 매일 반복해 뇌를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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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찾아오면 수면 시간이 자꾸 뒤로 밀리게 된다. 그럴수록 뇌는 "지금은 잘 시간이 아니다"라고 인식하게 되며 생체 리듬이 무너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고도 반복적인 습관 만들기다. 매일 같은 시간에 똑같은 수면 전 행동을 반복하면, 뇌는 그 루틴을 '수면 신호'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6. 멜라토닌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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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잠들기 어려운 밤이라면, 잠들기 1~2시간 전 100% 미국산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익스트림 식물성 멜라토닌을 섭취해보자. 익스트림 식물성 멜라토닌이 깊은 휴식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익스트림이 전하는 열대야 이기는 법으로, 올여름 밤을 슬기롭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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