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명령해 보자!
윌라 오디오북 청취기록 - 세 번째
주변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이 책을 읽고 저렇게 부자가 됐다네!", "잠재의식의 힘을 믿고 인생이 바뀌었다는데."라는 산증인이 되고 싶다. 그렇게 아주 평범한 보통사람들 사이에서 책 한 권의 진리를 깨달아 부자가 된 살아있는 전설이 되고 싶다. 그래서 다시 읽기 시작한 책과 오디오북이 있다.
'조셉 머피'의 '잠재의식의 힘'이다. 이 책을 구매한 건 대략 2019년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책들 사이에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었는데 윌라 오디오북으로 최근에 다시 듣기 시작했다. 나는 역시 듣기가 강한 것인지 몇 장 읽지 못하고 모셔뒀던 잠재의식의 힘이 들리기 시작하여 종이책을 가방에 넣어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주문을 외우고 있다. 아니 사실 명령을 해야 하는데 아직 집중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윌라가 아니었다면 평생 끝까지 읽지 못했을지 모른다.
조셉 머피 - 잠재의식의 힘
"나의 잠재의식의 무한한 부와 나는 하나입니다. 부유하고 행복하며 성공하게 되는 것은 나의 권리입니다. 돈은 끊임없이 나에게 흘러들어 자유롭고 풍부하게 순환하고 있습니다. 나는 언제나 나의 참된 가치를 알고 있으며, 나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도 나는 놀랄 만한 행운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굉장한 일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내가 관계하는 모든 분야에서 나는 번영하고 있다."
"나의 잠재의식의 무한한 부와 나는 하나입니다. 부유하고 행복하며 성공하게 되는 것은 나의 권리입니다. 돈은 끊임없이 나에게 흘러들어 자유롭고 풍부하게 순환하고 있습니다. 나는 언제나 나의 참된 가치를 알고 있으며, 나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으로도 나는 놀랄만한 행운을 누리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나의 권리이다."
최고의 멘트가 아닌가? "부자가 되는 것은 나의 권리이다." 나는 이문장이 너무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단순하지만 우선 내가 명령할 수 있어서 좋고 권리라고 생각하니 더 좋은 것이다. 그래서 나의 잠재의식에게 명령한다. "나를 부자로 만들어라. 나는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
"나는 돈을 좋아합니다. 나는 돈을 사랑합니다. 나는 돈을 현명하게 건설적이고도 분별 있게 사용합니다. 돈은 항상 나의 삶에 순화하고 있다. 나는 기꺼이 돈을 풀어놓고 있으며, 돈은 놀랄 만큼 증식하여 나에게 돌아옵니다. 돈은 좋은 것, 정말로 좋은 것입니다. 돈은 눈사태와도 같이 나에게 흘러듭니다. 나는 돈을 좋은 일에만 사용합니다. 나는 나의 행복과 나의 마음의 부에 감사합니다."
조셉 머피 박사는 말한다. 우리의 현재의식은 잠재의식에게 명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잠재의식은 순수해서 나의 명령에 즉, 내가 말하는 대로 믿는다는 것이다. '플라시보 효과'도 생각이 났는데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모든 일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 아닌가? 이것을 온전하게 믿는다면 온 우주는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적이고 객관적이며 팩트만을 고집하는 나에게 이런 모든 명령들은 상상을 기반으로 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긍정적인 성격이라 자부했지만 현실적인 부분과 충돌이 되는 이런 잠재의식의 명령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입으로는 떠들었으나 마음으로는 미심쩍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급하고 절박하다. 그저 닥치고 따라 해 보기로 다짐했다.
"나는 지금 정직하고 진지하며 성실하고 충실하며 온화하고 행복하며 부유한 남성을 나의 경험 속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내가 기리는 이 모든 고귀한 풍성은 지금 나의 잠재의식 속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항상 이런 덕목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이것들은 나의 일부가 되고 잠재의식적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저항할 수 없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어서 나는 잠재의식의 신념에 따라 한 남자를 나에게 맞아들이는 것을 확신합니다. 잠재의식 속에서 진실이라고 느끼는 것을 나는 끌어들입니다.
나는 이 남성의 평화와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는 나의 이상을 사랑하며, 나도 또한 그의 이상을 사랑합니다. 그는 내가 변화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나도 그가 변화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둘 사이에는 오직 사랑과 자유와 존경이 있습니다."
나의 잠재의식에 내가 원하는 남성에 대한 생각을 불어넣고 올 때까지 연습해야겠다. 더 중요한 것은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지금의 나는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을까? 물론 아니다. 난 이미 혼자에 익숙해져 버렸다. 그렇다고 해도 닥치고 해 보겠다.
닥치고 해 본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기대를 해보겠다면?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