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경계가 궁금하여 Judge.
Don't judge people!
여러 책에서 이런 훈수를 많이 전달한다. 그것도 강력하게.
Don't judge people. 사람들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살아남고자 하는 본능으로 상대를 판단할 수밖에 없는 오토매틱 서치력이 있다. 그래서 첫인상을 보고 상대를 판단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본 후 판단하고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평가하여 심리적인 이유를 스스로에게 찾는다. 이런 행동은 왜 나오는 건지 Chat GPT에게 물어봤다.
챗 박사님. 옛말에 Don't judge people.라고 하는데 왜 판단하면 안 되는 거죠?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하는 거고 나와 맞지 않으면 멀리 할 수도 있는 건데. 그건 나의 의사인데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했다.
챗 박사님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
사회적 비교 및 경쟁: 사회적 환경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자주 비교하고 경쟁합니다. 이 비교와 경쟁은 우리의 자아 개념과 신원에 영향을 미치며,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게 됩니다.
자아 평가와 자신감: 때때로 다른 사람을 평가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아 평가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평가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강조하거나 다른 사람에 비해 우월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사회적 본능: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다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것이 본능적인 특성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평가를 자연스럽게 가지게 됩니다.
평가 자체는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평가함으로써 우리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작용에 도움을 주거나 인간관계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부정적인 평가나 편견을 피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평가하지 말라"라는 글귀는 서로 간의 이해와 포용, 예민성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이 다양한 배경, 경험, 생각을 갖고 있으므로 서로를 평가하기 전에 이러한 다양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을 평가하지 말라"라는 글귀는 서로 간의 이해와 포용, 예민성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장 부분에서 예민성을 이해하기 힘들어서 다시 물어봤다.
"사람들을 평가하지 말라"라는 글귀에서 말하는 '예민성'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나 상황에 대해 민감하고 이해심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감정이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맥락에서 "예민성을 가지다"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심과 동정심을 키우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가하지 않고 상호 존중하며, 서로 다른 관점에서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까칠한 성격은 유들유들 해졌고 남의 아이여도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으로 변모한 나는 나름 모범적으로 명언이라는 것들을 주섬주섬 담아서 스스로 상기하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더 그렇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출구를 찾고 있다. 좀 더 괜찮은 삶을 사는 나로 변모하고 싶다. 난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을 판단하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스스로 되뇐다.
'Don't jude people!' 이어서 나는 친절하고 우아하고 긍정적이다.
나는 늘 감사하고 감사한 것들이 많아서 행복하다.
2023년이 앞으로 100일이나 남았다. 이 행복한 나날들을 누구를 판단하고 살 것인가? 내 머리에는 아무런 생각도 심지 않고 텅 비워서 그저 감사함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나를 이루는 원자 하나하나에 긍정과 희망을 노래하는 멋진 나로만 채울 것이다. 난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욕 잘하면 평범한 사람보다 더 부정적일까? 다음에 챗박사에게 물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