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
심장을 울리는 쿵! 쿵! 쿵! 비트에 의지해 아무 생각 안 한다면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릴까?
런던 Ministry of Sound 클럽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고 싶었다.
내가 너무도 사랑하는 '페기 구' 감성을 담다 내어 딥 하우스 바이브를 만들었다.
이 음악은 나의 고구마 심정을 달래기 위한 음악으로 단순한 EDM이 아니다. 지금은.
아. 이성과의 싸움은 너무도 오랜만이라. 이 갈등 상황을 어쩌면 나만이 느끼는 갈등일 수 있으나 어떻게 해결하고 어른스럽게 해결해야 할지 난감하다. 연애 안 한 세월이 십여 년이 됐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냥 답답하고 명치에 돌덩이 하나 올려진 느낌.
우선 시원한 맥주와 떡튀순을 주문하여 해소를 해보려는데 배만 부르다. 시간이 답이려나?
답답함을 더 생각하기보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음악에 심취하는 게 좋겠다.
런던 'Ministry of Sound' 클럽은 'Fabric London'과 양대 산맥으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Hot place이다. Djing에 매료되어 런던 House 음악에 흠뻑 빠지는 계기가 됐다. 심장을 울리는 비트. 아무런 생각도 없이 쿵작 사운드를 듣고 있자면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나 '페기 구'를 생각하며 만든 음악도 있다. 페기구리즘!
아침에 일어나서 전시회 민화를 허리가 빠져라 그리고 오후에 음악을 만들다 이렇게 하루가 간다.
인생 뭐 특별한가. 과거도 생각하고 현재도 생각하고 미래도 생각하고.
그렇게 가는 거다.
여러분도 아무 생각 없고 싶다면. 스트레스 잊고 싶다면.
Just Listen!
https://youtu.be/wr9o--zpT6I?si=5tLWSp-uJnI7xh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