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이음 시집

by 이음

해가 떠여야만 갈 수 있는 곳이 길이 아니다

달이 비추어야 보이는 곳이 길은 아니다


네가 가는 곳이면 길이 되고

네가 지나간 곳이면

내게도 그곳이 길이다


내겐 늘 길이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