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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2025년 기록

반려동물들의 맛집 토크

오늘을 씁니다

by 이음

오늘 아침 있었던 일이에요.

우리 집 별이가 인스타그램을 여는 거예요.

놀러 온 강아지 코코가 페이스북을 하면서 별이에게 물었어요.


"요즘 간식 어디가 맛집이래?"


"글쎄, 인스타 핫한 집 좀 찾아볼까?"


그때 창문 밖 참새가 말했어요.

"트위터 봐봐. 트위터에 더 많아!"


별이가 인상을 쓰며 말했어요.

"너도 미재 좋아하니?"

"난 코숏이라서 한식이 더 좋아."


그때 코코가 말했어요.

"아, 됐어. 흑백요리사나 틀어"

"우승한 집이 장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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