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내적 스트레스가 심각한 시국입니다. 언론도 이제는 그를 완전히 돌아선 거 같네요.
한 시간마다 깨어 변동사항을 보고 깔아지기를 반복하다 이제야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밤사이 있었던 뉴스를 보니 식품 사들이기도 있었다고 하니 국민들의 불안이 어느 정도였을지 갈음이 됩니다.
갑자기 묘한 감정이 드는데요.
이번사태에 관해 옳고 그름을 떠나 맹해진달까요.
표정이 사라지는 거 같습니다.
아직 정부의 갈길과 국민의 안전을 계속 추이 해야겠지만요. 첫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이미 몸은 탈수 상태입니다.
어제는 아이의 잠든 모습을 보며 무지한 자의 부끄러운 역사를 그리는 오역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켜야 할 게 있기에 정신을 가다듬어 보지만 시대의 분열과 오판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우리나라가 잘하는 민족성이 있죠?
'동질성과 회복탄력성'이 시대에 우리가 한 조각씩 통감하고 함께 세워나가야 할 의무 같습니다.
부디 이 국가의 일식이 빨리 걷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