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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록
목에 담 걸리것어라
오늘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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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Jan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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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금 눈이 빠지는지, 목이 빠지는지 모르겠어요..
머릴 빼고 쟁일 기다리고 있는데 희소식이 없네요.
"으므 징그란 거"
"어째 이리 얼굴 뵈기 어려우신가요? 당신 체포하는 거 보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요. 창피하게꼬롬!
이 추위에 관저 앞에서 피켓 들고 누워버리는 어른들은 진짜 왜 이러시는 건가요?
당신들 때문에 전 국민이 다리도 못 뻗고 자는 날이 하루씩 더 늘어나고 있어요. 자신의 양심은 무엇이 오른 지 알터, 어찌 자신을 속이고 사시나요.
시간 될 때마다 횃불 들고 시간을 불사르는 사람들은 골병들겠어요. 국민 없이 당신이 어떻게 대통이고, 우리 세금 없이 당신이 무슨 돈으로 관저를 지을까요?
제발 이러지 마세요.
더는
조국을 욕보이지 마시고
한 치 앞도 못 보는 모습을 그만 보여주세요.
지금도
충분합니다.
제발 타인들에게 미워하는 마음을 갖게 하지 마셔요. 다 죄이어라. 다 당신에게 되돌아간다고요.
경찰들은 또 뭔 죄인가요.
지금 항공기 사고 진상조사도 진행 중인데요. 여객기 희생자분들에게 드러누우신 분들은 부끄럽고 미안하지도 않나요? 피해자 가족들을 두 번 쓰러트리는
행동입니다.
무지한 신념과 욕심만큼 부끄러운 게 있을까요?
욕심 주머니를 찬 당신들 때문에 전 국민이 저녁이 코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이러지 마세요.
병원 가서도 유튜브 보느라 나를 호명하는지 안 하는지도 몰랐어요.
내가 운전하면서도 관저 앞 라이브를 켜고 가야 하나요?
한 생명 한 생명이 귀하고 소중합니다. 부디 우리 생고생 좀 그만시키세요.
돼지님 어서 스스로 나오셔서 국민의 오라를 받으세요.
이미
걸릴 건 다 걸렸어요. 먹을 건 다 먹고 낚시찌는 안 삼켰는지 알으셨나요?
쯧쯧..
안타까브라~
다 잡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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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알 수 없는 책을 한 권 쓰고 있습니다. 끝까지 쓸 수 있을지, 중간에 멈출지 모르지만 오늘도 내 인생의 한 장을 써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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