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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그럴싸한 돌파리 문진

수달 가족의 해풍소

by 이음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무릎이 쑤셔서 만져보니 무릎이 두근두근하는 거예요. 연골 같은 게 스스로 움직이는 느낌도 들고.


윤호야 엄마 갑자기 무릎이 아파.

만져봐, 혼자 막 뛰어.


“어, 갑자기 왜 그러지”

“어머, 정말 “

”엄마 심장처럼 무릎이 콩콩 뛰네 “


”응, 이상하지? “


”나 알겠다 “


”왜 그러는데? “


”이거, 그거야 “

”좀 있음 무릎에서 눈 튀어나와 “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제3의 눈 생길 때 이랬어 “


"이놈의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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