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2023년 기록

다 잘 될 거야~

2023년 기록

by 이음

진료를 받다가 갑자기 울음이 터졌다.


눈물이 끊이질 않아 울며 길을 걸었다.


길모퉁이 소담스레 핀 널 보며, 울다 말고 사진을 찍었다.


넌 이렇게 작고 예쁘구나..


어디에 피었건 상관없이 말이야~


널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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