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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희 Jun 01. 2020

푸짐한 취나물밥

어느 화가의 밥상 18





쌀을 씻어 물 부어 앉혀 놓고 

그 위에 취나물을 얹고 밥을 짓는다.


취나물이 많이 들어가야 

입에 넣어도 푸짐하고 맛 또한 있다.


들기름 붓고 양념간장에 썩썩 비벼 먹는다.

한 그릇 비우는 건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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