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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어느 화가의 밥상 18
쌀을 씻어 물 부어 앉혀 놓고
그 위에 취나물을 얹고 밥을 짓는다.
취나물이 많이 들어가야
입에 넣어도 푸짐하고 맛 또한 있다.
들기름 붓고 양념간장에 썩썩 비벼 먹는다.
한 그릇 비우는 건 순식간이다.
영감을 표현하는 화가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