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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 백운동 별서 정원 10

답사

by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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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대]

정선대에 걸터앉아 버렸다.
별서 담장 바깥 공간 그늘 안은 별천지요,
볕 들은 별서 안 풍광은
화려함 그 자체로 펼쳐진다.

밤은 반대일 거 같다
달빛이 사그라지고 부엉이 울면
처녀 귀신이 오빠 할 것만 같다.

풍광과 경치에 도취된 취기가
한 삼십 년은 갈 것 같은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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