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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답사 바람에 오색 깃발이 휘날립니다. 소원은 날아가면 안 됩니다. 아~ 날려버리고 싶은 기억은 달아두세요. D. 2024.08.01(목) L. Hongge'er Aobao (红格尔敖包)댓글 0 Mar 25. 2025 by 노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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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境界)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 답사 끝없이 펼쳐진 대지를 가로지르던 열차가 멈추었다. 중국과 몽골의 국경이자 내몽고와 외몽골이 나누어지는 지점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국경이 진짜 경계를 만든다. D. 2024.08.02(금) L. Border Zamiin-Uud-Erlian댓글 0 Mar 16. 2025 by 노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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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權利)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 답사 양보가 아니다. 초원의 긴 역사에서 도로는 이제 막 자리했으니 원래 주인들은 언제든지 가로지를 수 있다. D. 2024.08.02(금) L. 중국 내몽고 자치구 Ulanqab댓글 0 Mar 09. 2025 by 노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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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削除)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 답사 어지럽게 널려 있던 전선을 지우니 상상했던 풍경이 그려진다. 무언가를 더하는 것보다 잘 삭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D. 2024.08.02(금) L. 중국 내몽골 자치구 G209댓글 0 Mar 03. 2025 by 노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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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表情)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 답사 대학로 공연처럼 여기도 퇴근길이 있다. 가장 큰 차이는 말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출연자들의 너무나 당당하고 시크한 표정이다. D. 2024.08.01(목) L. Hongge'er Aobao (红格尔敖包)댓글 0 Feb 24. 2025 by 노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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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心情)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 답사 내리쬐는 햇빛은 모자로 숨이 턱턱 막히는 공기는 마스크로 가리지만 막막한 심정은 막을 수 없다. D. 2024.07.31(수) L. 어얼둬쓰 샹사완 관광지 (鄂尔多斯响沙湾旅)댓글 0 Feb 20. 2025 by 노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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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Овоо)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 답사 구경하러 가는 두 관광객. 산책을 하러 나온 현지인 한 명. 모두가 똑같이 세 바퀴만 돌면 된다. D. 2024.08.01(목) L. Hongge'er Aobao (红格尔敖包)댓글 0 Feb 15. 2025 by 노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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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方式)사진 한 장, 짧은 단상 I 연강 15기 1진 20주년 기념 답사 기대가 없었는데 그 자체로 박진감이 넘친다. 덕분에 대강의 스토리도 머리에 들어온다. 그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그들이 가장 잘하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을 우리로 바꾸어도 무리가 없을 거 같다. D. 2024.08.01(목) L. Hongge'er Aobao (红格尔敖包)댓글 0 Feb 11. 2025 by 노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