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년대 말, 파리서 듣던 곡

어느 화가의 사는 재미 / 소리

by 이승희






과거를 불러오는 가장 빠른 것이 냄새이고

그다음이 노래가 아닐런가 싶다.


초등 동창 밴드에 지나간 팝송을

올리는 친구가 있다.

그날은 스탑이라는 곡이 올라왔다.

스탑은

80년대 말 내 아침 기상곡.

가사는 모르겠고 곡이 좋아 카세트 샀는데

그 카세트에 이곡 말고는 다 하드 락.

하드 롹 가수가 발라드 부른 곡들이 좋은 것이 많지.

뭔가 힘이 뒤에서 받쳐줘서.


연이어 점심때 식욕을 돋우던 곡도 생각났다.

이탈리아 칸소네인데

이상하게도

지중해의 낭만이 밀려오며 밥이 맛있어졌었다.


그즈음 곧잘 듣던 곡은 따로 있다.

꽤 유행했었지.

독일 남자가 절규하던 곡, 지니.


그리고 멋졌던 곡이 또 있다.

프린스의 퍼플 레인.





https://www.youtube.com/watch?v=DWKwnfBtzXg




https://www.youtube.com/watch?v=syc78JzHGTs




https://www.youtube.com/watch?v=Urw-iutHw5E




https://youtu.be/bm03wqLY3Nc?t=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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