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희 Jan 26. 2021

만두소>동그랑땡>고추장볶음 동그랑땡 볶음>기름 떡볶기

어느 화가의 사는 재미 / 생존 밥상

만두소 > 동그랑땡 > 고추장볶음 동그랑땡 볶음 덮밥

어느 화가의 사는 재미 / 생존 밥상

고추장볶음 동그랑땡 볶음으로 기름 떡볶이를





고추장볶음 동그랑땡 볶음 덮밥을 

참 맛있게 해 먹던 중

밥이 없는 상황이 생겼다.

'이가 없으면 입몸으로'라고 

떡국떡이 있어서 첨가해 볶으니

기름 떡볶이가 되어 버렸다.

돌발 상황을 잘 넘긴 셈이다.




떡을 넣고 볶을 때는

들 볶아도 떡이 덜 익어 딱딱하고

많이 볶아도 딱딱하다.

적당히 볶아야 딱딱해지지 않는다.

물론 맛있었다.













작가의 이전글 만두소 > 동그랑땡 > 고추장볶음 동그랑땡 볶음 덮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