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승희 Mar 04. 2021

2021 화랑미술제 전시 풍경

코엑스 / 2021. 3월 3일 ~ 3월 7일







작년에 비해 올해는

전시장에 관람자들이 꽤 많다.

코로나 사태를 의연하게 잘 견디어 내는 

국민들이다.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위치를 

남겨 놔 주신 갤러리 관장님들이 고맙다.

작품이 살아야 갤러리도 사는 공생관계다.




아트 페어란 아트 마켓의 점잖은 표현이다.

감상할 수 있는 현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지만

마켓의 속성은 고르고 파는 곳이다. 

우리말로는 장?

한국에서는 큰 미술 장이 봄, 가을 두 번 선다.

홍콩 사태로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 장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 몇 년 안으로

한국의 미술 장터에 큰 변화가 있을 조짐이다.

작가로서는 감사할 상황이다. 

















작가의 이전글 서울 - 궁궐 둘러보기 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