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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ggg 에그그 Jul 25. 2018

내가 받은 사랑 1

이거 잊어버릴까봐 기록


점심 당번이라 사무실을 나오면서

엘레베이터에서 울컥했다.





다 설명할수 없지만,

늘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신다.


나는 소중하다.

예민하고 섬세하고 그래서 아름답다.


나에겐 선생님 친구 선배 그리고 멘토

밖에 아빠, 그 이상,


받은게 너무 많은데,

드릴게 이 마음 밖에 없다.




부장님 : 결혼할때까지 만나서 밥먹을꺼고

             얼굴볼껀데 점심 정도는 찢어져도 된다며


나 : 결혼해서도 뵐껀데요 ....


우리 대화는 늘 이렇다. 웃고 마무리

그리고 우리 알바가 부장님이랑 먹으라고 준 빙수 쿠폰으로 빙수 먹으러 갈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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