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잊어버릴까봐 기록
점심 당번이라 사무실을 나오면서
엘레베이터에서 울컥했다.
다 설명할수 없지만,
늘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신다.
나는 소중하다.
예민하고 섬세하고 그래서 아름답다.
나에겐 선생님 친구 선배 그리고 멘토
밖에 아빠, 그 이상,
받은게 너무 많은데,
드릴게 이 마음 밖에 없다.
부장님 : 결혼할때까지 만나서 밥먹을꺼고
얼굴볼껀데 점심 정도는 찢어져도 된다며
나 : 결혼해서도 뵐껀데요 ....
우리 대화는 늘 이렇다. 웃고 마무리
그리고 우리 알바가 부장님이랑 먹으라고 준 빙수 쿠폰으로 빙수 먹으러 갈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