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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ggg 에그그 Aug 25. 2018

가장 좋아하는 시간, 여호수아 쓰기 13

여호수아 12:1-24

여호수아 12:1-24


12장은 모세가 정복한 왕,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을 소개한다. 서울에서 강릉 그옆에 호숫가 근처 그 밑에 산까지 이런식으로 설명하는데 지명이랑 왕들 이름이 전혀 새로워서 ‘아 많다. 아 넓다’ 정도로 생각만 했다.


계속 이런게 나오는 건가 ^^


사연많은 오늘도 이만큼 쓰고 잡니다


2018. 08. 25

아멘


-  정기구독자님이 일부러 놓고 온거냐며 오해하셔서 절대 아니라는 :)

도구샷

- 필사세트가 들어있는 파우치 통째로 사무실에 놔두고 온 바람에 엄청 고민하다가 흐름을 깨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 노트 대신 쪼가리에 써서 붙이는 방법으로 하기로 했다.

- 펜은 당연히 한자루라도 같은 색이 연필 꽂이에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블랙브라운 대신 다크블루,

- 쪼가리 종이는 딥펜 연습하는 무인양품 종이 ( 모눈종이라 노트 줄 맞추기 편함),

- 화이트 테이프는 없어서 편의점에서 사왔다.

- 이런 날도 있구나

- 어제의 고민을 오늘까지 끌고 있지만 기도해주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마음을 좀 덜어놓는다.

- 오늘 더 기도합니다.

- おやす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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