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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ggg 에그그 Aug 26. 2018

가장 좋아하는 시간, 여호수아 쓰기 14

여호수아 13:1-10


여호수아 13:1-10


와서 끄적 몇줄 안했는데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책상에 다리도 못뻗고, 폰은 저기저기 날아가있고

나는 쭈그러져 있고

너무 졸려서 어제 쓴 쪼가리도 미쳐 붙이지 못했다.


이런 미완성 느낌 싫은데,

정말 노트 잘 챙기자 !!


주일이라서 늦지 않게 가야되는데 눈은 반밖에 안떠지고


그래도 주일이니까,

은혜 반, 억지 반

Good morning


2018. 08. 26

아멘


- 친구가 막차 끊겨서 삼성동에서 서울대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에 왔더니, 이미 잘시간은 훌쩍

- 나도 많이 얻어타고 다녔으니 이젠 친구들 데려다 줄때도 됐지모

- 내가 운전한 차를 타주다니, 그것도 너무 고맙더라는

- 덕분에 삼성역에서 서울대가는길 알아냈다.

- 남부순화로는 새벽에도 막힌다.

- 시골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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