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9:1-51
9월 두번째 날, 첫번째 주일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땅 나눠주기 끄읕
쓰다가 신기한 일이 있었다.
19장에 핫한 글자는 ‘벧’ 이었는데,
( 왜인지 모르겠지만 ‘벧’을 붙인 지명이 많은거 보면 반복되는 의미가 있겠지, 호기심 1인데 에휴 ...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그렇고, 멀 찾아보는것도 손가락 무겁고 )
한참 쓰다보니까 바로 윗줄에 너무 당당하게 ‘벧’을 ‘벳’이라고 썼더라. 바로 고쳤는데 눈에 띄인다는게 신기했다.
시간이 얼마가 지나건
내가 몇줄을 더 써내려갔건
이거 틀렸어 고쳐야돼 라고 알려주시는 거겠지
눈에 반짝 오타가 띄는거 보면
내가 어디로 어떻게 가도
알려주시겠지, 올바른 길을
나는 믿네
밝게 시작했는데, 마음만큼 무거운 손가락
2018. 09. 02
아멘
- 가을비 같은 마음이 언제 괜찮아 지려나
- 한창 복잡할 나이, 날씨, 계절
- 하지만 보고싶었소, 가을하늘
- おやすみなさ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