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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은 달걀 Jul 14. 2018

일상 3.

2018.7.8. 어금니 유치 발치, 뽑힌 이도 예쁘고 귀엽다.

잠을 자려고 누운 꼬맹이가 자꾸만 입에서 이상한 소리를 낸다. 흔들리는 이가 있을 땐, 자다가 이가 뽑혀 삼켜버릴까봐 겁이 난다며 잠을 쉽게 자지 못하곤 한다.

귀여운 어린이!

뽑힌 이 마저도 뽀얗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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